트위터 사용자들과 함께한 신개념 리얼리티쇼 #개판오분전

2014년 7월 4일 금요일

지난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찾아왔던 엠넷 ‘블락비의 개판오분전’이 7월 3일부로 종영을 했습니다. 신개념 리얼리티쇼인 개판오분전은 생방송 중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매회 팬들의 활발한 참여로 첫 공지가 올라간 날부터 7월 3일까지 총 37만 건 이상의 연관 트윗을 발생 시켰습니다.

TV를 보며 트위터를 함께 사용하는 KPOP 팬들의 기호에 맞춰 세계최초 3-screen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표방하며 기획된 블락비의 #개판오분전 은 그 시작부터 색다른 포맷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트위터 사용자들과 함께한 신개념 리얼리티쇼 #개판오분전

사진 제공: CJ E&M(@MnetKR)

블락비(@blockb_official)는 총 9회의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솔직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회 트윗량이 가장 많은 멤버를 ‘개판왕’으로 선정해 선물을 주기도 하고, 제일 적은 멤버에게는 벌칙을 주어 재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8회 방송 꼴찌 벌칙 비디오: 미국팬들과 한국어로 #개판오분전 외치기

블락비는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고 방송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팬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블락비를 실시간으로 만나기 위해 트위터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심지어 너무 열심히 트윗을 해서 계정이 정지 당했다는 분도 계실 정도로 팬들의 참여가 뜨거웠습니다.

더불어 매회 독특한 주제로 가장 많은 트윗을 받는 ‘개판왕’을 정하고 마지막 주자에게는 벌칙을 주었는데요, 팬들은 실시간으로 트윗을 보내며 좋아하는 멤버를 위해 응원을 보냈습니다. 5회 방송에서는 트위터로 팬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하는 이벤트에 2만 명이 응모하기도 했었습니다.

7명의 블락비 멤버들은 ‘개판왕’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투표를 요청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요, 개판왕이 된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트윗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7월 3일 방송에서는 멤버 박경이 압도적인 표차로 개판왕중왕으로 선정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 했습니다.

마지막 방송이 끝나자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블락비와 개판오분전에 대한 감사를 전했고, 다음을 기약해 달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끊임 없는 관심을 보내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성공리에 프로그램을 진행한 블락비 멤버들! 앞으로도 트위터를 통해 블락비의 소식을 계속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