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통해 울려퍼진 “대~한민국!”의 응원 함성: #2015아시안컵

2015년 2월 3일 화요일

새해부터 아시아 전역을 뜨거운 응원 열기로 뒤덮었던 2015 아시안컵이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 대표팀이 27년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한국에서도 축구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장장 20일에 걸쳐 아시아 전역을 뒤흔들었던 #2015아시안컵의 뜨거웠던 순간을 트위터로 다시 한번 되돌아보겠습니다.

1. 되살아난 축구 응원 열기, 트위터에서도 엿보여
27년만의 결승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 덕에 한국에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부진 이후 주춤했던 축구 응원 열기가 다시 달아올랐습니다. 한국 트위터 이용자들은 2015년 1월 9일부터 31일까지 대회 기간동안 무려 20만건이 넘는 트윗을 올리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트위터 통해 울려퍼진 “대~한민국!”의 응원 함성: #2015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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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슈틸리케 감독
#2015아시안컵 기간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였습니다. 그는 취임 4개월만에 대한민국 축구를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이끌며 히딩크 감독에 이은 차세대 명장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을 은퇴하는 맏형 차두리 선수가 2위로 뒤를 이었고,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100호골을 기록한 막내 손흥민 선수가 3위에 올랐습니다.

2015 아시안컵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인물 탑 10:

  1. 슈틸리케
  2. 차두리
  3. 손흥민
  4. 한국영
  5. 이정협
  6. 김진수
  7. 기성용
  8. 김진현
  9. 박주호
  10. 구자철

3.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하는 말말말!
대한민국 축구팀의 우승 뒤에는 선전을 기원하는 팬들의 간절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K팝 스타를 포함한 수많은 대한민국 축구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TV방송 중계진들은 이들의 성원에 응답하며 흐뭇한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2015아시안컵의 진정한 우승자는 바로 대한민국의 모든 축구 팬들입니다. 앞으로도 가슴 따뜻한 스포츠 경기의 순간 순간을 트위터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