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다색 송승헌의 솔직담백 ‘트위터 Q&A’ 토크, 그 현장 속으로!

2014년 5월 22일 목요일

5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특별한 손님이 트위터에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가을 동화의 남자, 영원한 원조 꽃미남 송승헌! 최근 영화 ‘인간중독’에서 김진평으로 출연해 박스오피스 1위 흥행을 기념하여 트위터 Q&A를 진행했는데요. #인간중독 해시태그를 활용해 진행된 솔직 담백한 소통의 현장, 어떤 대화들이 오고 갔을까요?

5월 19일, 송승헌(@SongSH)은 그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다가오는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는데요,. 수줍은 브이와 함께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포스터를 들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때는 왔다! 송승헌(@SongSH)은 어색한 듯 자연스러운 셀프 사진으로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영화 ‘인간중독’ 속 김진평의 모습으로 등장을 했는데요~ 팬들과 직접 아이컨택을 시도하는 듯 보입니다.

과연 그의 팬들은 무엇을 궁금해 했을까요? 두꺼운 눈썹의 대명사, 송승헌(@SongSH)에게 한 질문자는 “혹시 속눈썹 자연으로 기르세요?”라는 재미난 질문을 던졌는데요. 그는 어릴 적 가위로 자른 이후, 끊임 없이 자란다는 유쾌한 대답을 전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자는 300만 돌파 공약이 궁금하다고 전했습니다. 송승헌(@SongSH)은 명동에서 300분과 폴라로이드 또는 핸드폰 셀카를 통한 인증 샷을 찍겠다는 과감한 제안을 했는데요!

질문을 한 우혜지(@Photo09251)는 당연하다는 말과 함께 공약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표출했습니다. 팬들과의 인증샷, 꼭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데뷔 19년 차에 접어드는 베테랑 배우 송승헌(@SongSH)! ”김진평으로의 삶, 송승헌으로의 삶 둘 중 뭐가 더 좋은가요?”라는 질문에 사랑이냐 인기냐 고민도 되었을 것 같은데요. 그의 대답에서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뜨거운 순간은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송승헌(@SongSH)은 치명적 스캔들의 주인공, 김진평 대령처럼 안보면 죽을 것 같은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확신에 찬 대답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한 질문자는 “영화 인간중독을 한단어로 표현한다면?!”라는 다소 어려운 질문을 남겼는데요, 사랑은 어렵다라는 짧지만 굵은 답변을 통해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이벤트 시간이 완료되고 배우 송승헌(@SongSH)은 모든 질문에 답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모습에서 진정한 배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트위터에서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들을 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