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기록(氣-Log)’ 책 전달식, 영원히 간직 될 트위터 속 금빛 순간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하다!

2014년 4월 2일 수요일

4월 1일,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밤을 하얗게 지새우게 했던 영광의 주역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트위터를 통한 응원캠페인 대한체육회가 진행한 ‘기록(氣-Log)’ 책 전달식 참석 때문인데요. 이규혁 선수(@speedkh)를 비롯한 최재우(@Jaewoo94), 박승희(@hkjhy0328), 김호준(@hojunsb), 김동현(@iwillprepare) 선수 등 모두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비록 모든 선수들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대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우리 선수단에 전했던 국민들의 응원을 직접 전달하는 것이기에 의미가 컸습니다. 한순간 흘러가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우리의 트윗들이 한권의 책으로 완성되어 영원히 기록되었다니 트위터 담당자로서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

2014 ‘기록(氣-Log)’  책 전달식, 영원히 간직 될 트위터 속 금빛 순간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하다!

트위터 코리아 소영선 대표(@YoungsunSoh) 와 선수들의 기록책 전달식 단체사진

(출처:트위터)

‘기록(氣-Log)’이란 국민들의 ‘기(氣)’를 모아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더불어 트위터에 남긴 응원을 한데 모은다는 ‘록(log)’을 의미합니다. 우리 선수단 모두에게 헌정하기 위해 제작된 기록 책은 트위터에서 함께 울고 웃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순간들을 담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함께한 소치에서의 시간들이 더욱 빛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의 응원이 그들을 든든하게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록책은 100부만 출간되는 한정판 기념 책자로 90부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10부는 #소치파이팅 해시태그로 가장 많이 응원한 팬들에게 선사 될 것입니다. 기록캠페인에 대해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록(氣-Log)’ 캠페인의 일등 공신은 열렬한 성원을 보낸 대한민국 국민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대표 선수단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던 국민 모두에게 이 책을 드리고자 무료 e-book으로 제작했습니다. 트위터 대한민국 블로그에서 PDF파일(http://bit.ly/1pHl4Fq)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나의 응원이 실려있나?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0^

기록(氣-Log) 캠페인 더 보기

박승희(@hkjhy0328) 선수는 책자를 전달 받은 후, 올림픽 기간 중에는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미처 살피지 못했던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이 책자를 통해서 알게 되어 많이 놀랍고 감사한다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2014 ‘기록(氣-Log)’  책 전달식, 영원히 간직 될 트위터 속 금빛 순간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하다!

기록책을 보며 좋아하는 김호준(스노우보드)(@hojunsb), 김동현(봅슬레이)(@iwillprepare) 선수의 모습

(출처: 트위터)

2014 ‘기록(氣-Log)’  책 전달식, 영원히 간직 될 트위터 속 금빛 순간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hkjhy0328)의 모습

(출처: 트위터)

전달식 이후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식사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며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태극전사의 모습과 달라 놀라웠는데요. 우리 주변의 형, 동생, 누나, 언니, 그리고 딸, 아들과 다르지 않지만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대한민국을 등에 지고 세계 무대에 섰던 그들이 너무나 기특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이 ‘기록(氣-Log)’ 책이 우리 국민들이 하고 싶었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14 ‘기록(氣-Log)’  책 전달식, 영원히 간직 될 트위터 속 금빛 순간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하다!

오찬장 스케치

(출처: 트위터)

2014 ‘기록(氣-Log)’  책 전달식, 영원히 간직 될 트위터 속 금빛 순간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하다!

선수들에게 전달된 기록책

(출처: 트위터)

트위터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실시간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표 선수단이 함께할 수 있었던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그리고 그 빛나는 순간들을 책 속에 담은 이번 ‘기록(氣-Log)’ 캠페인은 빠르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트위터의 장점과 오래두고 볼 수 있는 책의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하고자 한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열어가는 트위터의 행보를 주목해 주세요!

2014 ‘기록(氣-Log)’  책 전달식, 영원히 간직 될 트위터 속 금빛 순간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하다!

기록책 속에 담긴선수들의 일러스트 이미지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다시 만나요”

(출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