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단문 메시지를 휴대폰으로 공유하자는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지금은 매달 2억 8천 400만명이 접속하는 세계 초고의 실시간 대화 플랫폼으로 성장한 트위터는 누가 처음으로 만든 것일까요? 그 주인공,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잭 도시(@jack)가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혁신적인 모바일 강국이자 아시아에서 트위터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의 사용자들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고 합니다. 잭 도시 그리고 대한민국 트위터리언들이 함께한 Q&A 현장의 뜨거운 열기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라이브 Q&A가 있기 하루 전 잭 도시 회장이 직접 날린 한국어 트윗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잭 도시 회장의 트윗이 올라오자 그의 방한을 반기는 많은 트위터 유저들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날 라이브 Q&A는 파워트위터리언이자 SBS8시 뉴스의 진행자인 김성준(@SBSjoonnie) 앵커가 직접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날 이벤트는 트위터 코리아의 공식 계정(@TwitterKR)과 SBS뉴스 계정에서 (@SBS8news) 동시에 생중계가 되었습니다.
잭 도시 회장은 트위터 한국 사용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시종일관 유쾌하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였습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잭 도시 회장은 대한민국에 대해 열정적이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매력적인 나라라고 평하였습니다.
잭 도시의 답변들을 비디오 클립으로 만든 트윗들입니다.
또한 트위터의 앞으로 10년후 비전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앞으로 더욱 유의미하고 즐거운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유저들이 더 많은 가치들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 컨텐츠에 관심이 많을텐데 트위터는 바인의 6초 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위기상황 및 그에 대한 대처법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유저들의 수요가(세계적인 Event발생시 폭발적인 트윗 증가) 있을 때마다 시스템이 다운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된 우수한 엔지니어링 팀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설명 하였습니다.
잭 도시 회장은 대한민국 트위터 유저들과 Q&A시간을 마친 후 그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잭 도시 회장의 말처럼 트위터는 유일하게 실시간으로 공개된 대화를 전세계 모든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입니다. 가장 빠르고 멋진 콘텐츠를 발견하고, 전세계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트위터와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