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역대 아시아 뮤직 이벤트 중 가장 많은 buzz 기록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 2015 Mnet Asian Music Award(이하 2015 MAMA, @mnetMAMA)가 지난 2일 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이번 2015 MAMA를 즐기기 위해 트위터에 모인 글로벌 K-POP 팬들은 사전행사 및 시상식이 이어진 6시간 남짓 동안 약 860만 건의 #2015MAMA 해쉬태그 포함 트윗을 쏟아내면서 아시아에서 열린 음악 이벤트로는 가장 많은 트윗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신기록 달성과 더불어, 이번 2015 MAMA는 트위터 유저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아시안스타일’ 선발은 물론, 바인 360 부스 설치를 통해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팬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킨 행사였습니다.

2015 MAMA, 역대 아시아 뮤직 이벤트 중 가장 많은 buzz 기록

2015 MAMA 트윗 버즈량 그래프

트위터 트렌드를 살펴봐도 K-POP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 트렌드는 전세계에서 실시간 트윗되는 키워드 량을 집계하는 ‘월드와이드’ 메뉴와 각 국별 화제가 되는 트윗 키워드 메뉴를 선택해 볼 수 있는데요.

2015 MAMA의 레드카펫 현장 방송이 시작된 2일 저녁 6시부터 새벽까지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섹션 1위는 행사 초반에는 #MAMAredcarpet 이, 본방 이후 부터는 #2015MAMA 가 줄곧 탑 순위를 차지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2015 MAMA를 즐기는 팬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가수 SHINee, BIGBANG, 2NE1, San E, Taeyeon 등과 시상 부문인 Best Female Artist, Best Music Video 등 관련 키워드가 월드와이드 트렌드 리스트에 올라가는 등 지난 2일 하루 트위터는 2015 MAMA로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이번 2015 MAMA에서 더욱 돋보였던 점은 바로 트위터 팬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로 레드카펫 위에서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 스타에게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레드카펫에서의 베스트 스타일을 공유하는 해시태그 #MAMAredcarpet 의 총 트윗량은 무려 250만 건에 달했고, 영광의 수상자는 바로 EXO였습니다.

레드카펫 위에서 촬영된 EXO의 360도 바인 영상은 무려 4만여 건의 리트윗이 발생하면서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역시 여신포스의 레드 드레스로 1만건이 넘는 리트윗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샤이니, 갓세븐(@GOT7official) 등 K-POP 스타들과 시상을 위해 참석한 이정재, 한효주 등 한류스타들의 360도 바인 영상도 트위터 상에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편 트위터는 홍콩 행사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K-POP 팬들을 위해 ‘2015 MAMA’ 공식 트위터 계정 (@MnetMAMA)을 통해 행사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영상으로 팬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트와이스(@JYPETWICE), 세븐틴, iKON 등 K-POP 스타들의 다양한 백스테이지 트윗미러 셀카들도 ‘#LOVE2015MAMA’ 해쉬태그와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무대 뒤 셀카 모습들도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2015 MAMA에서는 정규 앨범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한 가수 싸이(@psy_oppa)의 화려한 첫 컴백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 날 무대에서 싸이는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를 싸이 특유의 유쾌한 댄스 및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첫 선보여 ‘강남스타일’에 이은 또 한번의 글로벌 흥행 돌풍을 예상하게 했습니다.

6시간동안 화려하고 풍성하게 꾸며진 2015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은 EXO에게, 올해의 가수상은 빅뱅에게 돌아갔습니다. 팬들은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해당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전파했습니다. 트위터와 함께해서 더욱 풍성했던 이번 2015 MAMA는 트위터와 문화가 만났을 때의 엄청난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트위터는 유저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양질의 콘텐츠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