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통해 30초 영화의 감독이 되어 보세요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트위터와 함께라면 누구나 영화 감독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폰 영화제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특별상 부문에 트위터상이 신설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30초 분량의 영화를 찍어 출품하는 이번 ‘트위터상’ 부문의 주제는 “당신의 이웃을 전세계에 소개하세요”입니다. 응모기간은 8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영화제 공식 트위터 계정(@oisff)을 팔로우한 후, 영상을 해시태그(#Twitter30sMovie)와 함께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간단히 응모가 완료됩니다.

이번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은 ‘왕의 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며, 심사위원장은 영화배우 배두나씨가 맡았습니다. 출품작 중 최우수작은 9월 9일 열리는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서 특별 상영되며, 트위터상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2를 증정합니다.

영화제 측은 출품된 영상을 모아 몽타쥬 기법으로 재편집한 5~10분 분량의 영화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해당 영화는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진원석 감독에 의해 제작되며, 마지막 30초에는 트위터상 부문의 최우수작이 삽입됩니다.

트위터상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제5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트위터 공식 계정(@oisff) 및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자유롭게 30초 영상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고 영화감독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