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OnTwitter 세계정상급 e스포츠 스타들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 Twitter

2016년 8월 8일 월요일

지난 7월 16일 오후 5시, 국내외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Twitter에 집중됐습니다.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의 세계적인 간판 스타로 꼽히는 ‘페이커(Faker)’ 이상혁, 이호성(Duke), 배성웅(Bengi), 강선구(Blank), 배준식(Bang), 이재완(Wolf) 선수 등 SK텔레콤 T1(@sktelecom_t1) 리그오브레전드 팀 전원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라이브 Q&A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선수들은 해시태그 #ASKSKT 와 함께 올라온 다양한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을 남기며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였지만 이날 오간 트윗들은 약 356만여 회 노출되며 뜨거운 e스포츠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이미 레전드급으로 꼽히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페이커 선수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해외팬들의 질문도 끊임없이 올라와 글로벌 리그 우승으로 전세계적인 인기 게임단이 된 T1의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페리스코프를 통해 Q&A를 진행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과 연습실도 깜짝 공개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한시 간 동안 모든 선수들은 대회 때 못지 않은 열정으로 끊임없이 팬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SK텔레콤 T1의 공식 계정(twitter.com/sktelecom_t1)를 방문하시거나 해시태그 #ASKSKT 를 검색하시면 지금도 그날 오간 수많은 질문과 답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 열혈팬이 이미지로 정리한 답변 모음을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Twitter에서 Q&A 행사를 진행한 e스포츠 선수들 사례가 T1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이미 MVP(@TeamMVPLOL), 진에어 그린윙스(@JinAirGW), Longzhu Gaming(@Longzhu_), 아프리카 프릭스(@freecs_lol), CJ ENTUS(@entus_progaming), KT 롤스터(@KTRolster_tw) 등 한국 e-Sports 협회(@KeSPA)에 소속된 대부분의 국내 프로 게임단들이 Twitter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은 항상 화려한 게임 화면 뒤에서 감춰져 있기에 팬들의 질문이 무궁무진할 수 밖에 없는 e스포츠! Twitter는 e스포츠팬들이 선수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입니다. 선수들과 게임단의 소식이 궁금하신 팬이라면 각 구단의 Twitter 계정을 팔로우하고 멘션으로 질문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