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시리즈, Twitter에서 주요장면으로 즐기세요

2016년 11월 1일 화요일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관람이 Twitter를 통해 더욱 간편하고 즐거워집니다. 두산베어스(@doosanbears1982)와 NC다이노스(@NCdinos_fan)가 각 팀의 Twitter 공식 계정을 통해 2016 한국시리즈 경기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이로써 장시간 진행되는 경기를 계속해서 시청할 여유가 없거나 본방 사수가 어려운 팬들도 Twitter에만 접속하면 구단에서 선정하는 주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팀의 계정에서 트윗을 올릴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면 수시로 진행 상황을 확인하지 않아도 임팩트 있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양팀이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해 이를 비교하는 것도 골수 야구 팬들에게 한국시리즈 관람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진행된 29일부터 Twitter의 프리미엄 비디오 클리핑 툴인 스내피TV(Snappy TV)를 활용해 고화질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다른 중계 채널들보다 빠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 경기마다 각 회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편집하여 약 10개의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합니다. 끝내기 안타나 마지막 수비 장면은 수백회 리트윗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1차전 11회 말 승부를 결정지은 두산베어스 오재일 선수의 희생플라이 영상과 희생플라이 이전까지 승리의 발판을 만든 선수들의 안타 장면을 모은 11회 하이라이트 영상은 2백회 이상 리트윗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30일, 2차전 8회 말에만 무려 4득점을 낸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활약장면을 모은 영상 역시 백회 이상 리트윗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두 팀 모두 Twitter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데요. 두산베어스는 2011년부터 Twitter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 현재는 1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궁금해 하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하는 영상 콘텐츠, [베어스포티비(#BearSpotv)]도 많은 Twitter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TV를 통해서 볼 수 없는 연습 경기나 퇴근길 깜짝 인터뷰를 중계하기도 하고 덕아웃에서 오가는 대화들을 바로 옆에서 들려주기도 합니다. 

NC다이노스 역시 이번 시즌부터 스내피TV를 활용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는데요! 1차전 5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두산 오재일 선수의 타구를 처리한 2루수 박민우 선수의 활약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끕니다.

 창단이후 한국시리즈에 첫 출전한 NC다이노스의 2차전 한국시리즈 첫 득점의 순간, 팬들도 영상을 지켜보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NC다이노스도 창단 초창기인 2011년 8월부터 공식 계정을 열었고 현재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인터뷰를 공유하는 #공룡한마디 해시태그는 다른 채널에서 전해지지 않은 선수들의 뜨거운 감정을 팬들에게 전해주기도 합니다.

   2015년에는 양팀 모두 각 홈구장에서 Twitter를 활용한 행사 ‘#트위터데이‘를 열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지요.

과연 ‘허슬두 vs. 논스톱’ 응원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요? 한국 야구 팬이시라면 양 팀의 Twitter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시고 가을 야구의 재미를 끝까지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