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때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극한 상황에 처하게 합니다. 드론이나 벌룬에 매달거나 잠수 영상 촬영을 위해 물 속에 넣을 때도 있죠. 사람들은 항상 더 좋은 영상을 위해 고민하기에 오늘 우리는 조금 더 쉬운 방법을 가져왔습니다. 이제 액션캠 고프로(GoPro)에서 촬영한 영상을 바로 페리스코프(Periscope)로 생중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좀 더 안전한 곳에 두셔도 됩니다.
설정방법 :
방송이 시작되면 화면을 더블탭해 고프로 화면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어둔 채 고프로 카메라로 방송을 진행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페리스코프 앱에 화면 잠금 버튼도 추가되었습니다.
고프로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가장 현장감 있게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합니다. 페리스코프와의 만남을 통해 고프로 이용자들은 멋진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실시간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Tony BatesPresident of GoPro
이번 기능 추가로 페리스코프에는 실시간 중계를 위한 최적의 수단이 더해졌으며, 고프로 영상 제작자들은 페리스코프와 트위터의 방대한 이용자들을 실시간 영상의 시청자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스포츠 팀들은 페리스코프를 통해 고프로 카메라로 촬영한 생생한 현장의 영상을 팬들에게 전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 팀 최초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고, 해외에서는 서핑, 스노보드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팀들이 생동감 있는 경기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프로 카메라 연동 기능은 고프로의 HERO4 Black, HERO4 Silver 모델과 아이폰용 페리스코프 앱에 우선 적용되며 타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