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10주년, 국내 10대 이슈

By ‎@TwitterKR‎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2006년 바로 오늘, 첫번째 트윗이 세상과 만났습니다. 

이 첫 테스트 메시지 이후 열번째 생일을 맞아 우리가 축하하고 싶은 것은 다름 아닌 이용자 여러분입니다. 심플한 메시징 서비스를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시킨 사람들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해시태그, 트윗, 트렌드가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세상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사람이 세상을 향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우리는 그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이슈들이 Twitter의 역사에도 녹아있음을 발견했습니다. Twitter Korea의 10대 주요 모멘트를 정리해봤습니다. 

2010년 태풍 곤파스 #장마 #홍수

먼저 Twitter의 속보성과 확산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2010년 태풍 곤파스가 꼽혔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목격한 이용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재난 현장을 신속하게 전하면서 구조와 수습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조사와 집계가 빨라졌고, 피해 현장 인접 주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Twitter 10주년, 국내 10대 이슈

2011년 Twitter 한글 서비스 시작

2011년 공식 한글 서비스가 시작되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Twitter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에서 Twitter의 영향력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2012년 총선, 대선 트위터 통해 소통한 첫 선거

SNS를 통해 정치·사회적 의견을 표현하는 문화 역시 Twitter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2012년 선거관리위원회가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허용하면서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많은 후보들이 Twitter를 통한 선거 운동에 총력을 가했고 유권자들의 수많은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또한, Twitter 소통왕 하하(@Quanninomarley) 등 유명인들로부터 시작된 투표 인증 트윗이 유행으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2012년 싸이(@psy_oppa) 등 글로벌 K-POP 스타 등용문 역할

2012년 싸이(@psy_oppa)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25억 뷰 신화는 팔로워 3만 명을 보유한 2NE1의 한 팬이 뮤직비디오 링크를 트윗하면서 촉발됐고 글로벌 스타들을 거쳐 전세계로 입소문이 퍼져나가면서 완성됐습니다.

2013년 Twitter Korea 첫 광고 집행

브랜드와 유명인, 방송 프로그램들이 SNS를 통해 소통하는 문화 역시 Twitter를 통해 정착됐습니다. 2013년 11월에는 아디다스코리아(@adidaskorea)가 Twitter를 통해 첫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2013년 무한도전(@realmudo) 첫 트윗, TV X Twitter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시작

같은 해 12월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realmudo)이 Twitter 공식 계정을 생성하여 최근까지 Twitter를 활용해 시청자들의 사연과 제보를 받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연아야고마워 트렌딩

2014년 2월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아쉬운 은퇴 무대를 가진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yunaaaa)에게 트위터 이용자들은 #연아야고마워 해시태그를 일으켜 전국민적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PrayForKorea 6백만 트윗 기록

2014년 4월에는 온국민을 안타깝게 했던 세월호 침몰사고가 있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한국을 위해 전세계에서 #PrayForKorea 해시태그를 트윗했고, 3일동안 6백만 건에 이르는 애도의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Pontifex) 방한, 한글 트윗 화제

또한 2014년에 우리나라를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Pontifex)은 한글 트윗으로 축복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15년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MnetMAMA) 아시아 뮤직 이벤트 사상 최고 버즈 기록

지난해 12월 열린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MnetMAMA) 관련 트윗은 860만 건에 달해 아시아 지역 내 뮤직 이벤트 사상 가장 많은 트윗량을 기록했습니다. Twitter가 가진 퍼블릭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폭발적 파급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Twitter Korea는 10주년을 보다 특별하게 축하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공식계정(@TwitterKR)을 통해 #Twitter미담 사례를 모집했습니다. Twitter로 알게 돼 결혼까지 하게 된 사연(@jamiegugu), Twitter 덕분에 생애 첫 CNN 출연을 경험했다는 사연(@hohocho), Twitter의 140자 특성을 살린 랩으로 음반활동을 하고 있는 사연(@JerrykMusic) 등 총 4천여 건의 #Twitter미담 트윗이 업로드되었습니다. 

트위터의 현재를 만들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Twitter 10주년, 국내 10대 이슈

#Love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