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트위터 상에서 자해와 자살 위험성이 높은 키워드 검색 시 한국생명의전화(@LifelineKorea)로 안내하는 #ThereIsHelp 기능이 도입됩니다.
#ThereIsHelp 기능이 적용되는 키워드는 자살∙자해와 관련성 높은 단어로, 트위터 플랫폼 상에서 자살 방법에 대한 글이나 계정, 관련 이미지 등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는 유저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전문기관인 한국생명의전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내 가이드가 전달됩니다.
자살과 자해 충동, 정신적 우울감 등으로 고통받는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ThereIsHelp 기능은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적용 국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생명의전화(@Lifeline)는 트위터의 글로벌 파트너입니다. 이들은 자살과 자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위기 지원에 있어 글로벌 표준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생명의전화 @LifelineKorea 를 트위터에서 만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많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단체들이 사회적 변화에 맞춰 디지털화하는 세계적 추세를 보여줍니다.
트위터에서 자살이나 자해 관련 위험 트윗을 발견하면 누구나 신고 페이지(https://help.twitter.com/forms/suicide)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이용자에게 관련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현재 트위터는 미국, 영국, 일본, 유럽 등 37개국에서 우울증, 고독감, 약물 남용, 질병, 대인 관계 문제, 경제적인 문제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안전과 관련된 오픈넷(@opennetkr), 중앙자살예방센터(@spckorea129), 자살 예방 활동 포럼 라이프(@LIFEwooriga), 한국생명의전화(@LifelineKorea) 등의 온라인 파트너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쿠키가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X와 그 파트너는 사용자에게 보다 우수하고 안전하면서도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해 쿠키를 사용합니다. 일부 쿠키는 당사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한편,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러한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선택 사항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