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그림자 팬데믹’에 맞서기 위한 트위터의 노력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2020년 여성에 대한 폭력 사건이 급증했습니다. 유엔인구기금(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지속되면서 3개월마다 추가로 1,500만 명에 달하는 여성들이 폭력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 파트너들이 이른바 ‘그림자 팬데믹(shadow pandemic)’이라고 하는 새로운 유형의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이러한 비영리 파트너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여성 인권을 비롯한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지금, 무료로 개방된 인터넷의 접근성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 한 해 여성 인권에 대한 트윗이 4천만 건을 돌파하며 트위터에서 일어나는 대화를 장악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택 격리가 시작된 이후, 가정 폭력 및 관련 이슈에 대한 트윗은 월 100만 건에 달했습니다. 개방된 인터넷을 이용하는 트위터 같은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생명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에서의 논의 확장

트위터는 유엔여성기구유엔인권사무소와 손잡고, 11월 25일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과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이모지를 선보입니다. 해당 이모지는 해시태그 #GenerationEquality, #OrangeTheWorld, #16Days, #HumanRightsDay, #세상을주황빛으로 등을 사용한 트윗에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현재 우리는 트위터 광고 플랫폼의 힘을 활용해 세계 각국의 현지 비영리 단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트위터의 #애즈포굿(#AdsForGood)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16일 동안 트위터는 여성인권문제에 대한 참여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성 평등의 중요성과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지역 캠페인 및 메시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가 힘을 모아 결단력 있는 투자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 역시 팬데믹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으며, 또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오랜 기간 살아남을 팬데믹이죠. 코로나19로 인한 파괴를 직면함에 있어, 지금이야말로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을 종식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자원과 노력을 집중시키고 트위터 같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할 때입니다.” - 품질레 음람보 응쿠카(Phumzile Mlambo-Ngcuka) 유엔여성기구 총재

 

지원 및 안전을 위한 자원 제공   

공공 대화를 주도하는 것에 더해, 트위터는 #ThereIsHelp 알림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보건당국 및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트위터상에서 젠더폭력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하는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 핫라인 및 기타 기관에 대한 연락처 정보가 제공됩니다. 

트위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초반에 해당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호주와 인도, 멕시코, 태국, 영국, 미국 등 22개 시장으로 이 서비스를 확장해 왔습니다. 이번 달에는 벨기에와 캐나다,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에서 젠더폭력 전용 #ThereIsHelp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개방형 인터넷은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대화를 이끌며 지역 사회로 연결해 주는 데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트위터가 앞으로도 중대하고 시급한 문제에 한줄기 빛을 던질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길 기대해봅니다.

하나의 트윗들이 모여 #OrangeTheWorld(#세상을_주황빛으로)가 실현되는 날까지 트위터와 함께해 주세요.

볼 수 없는 트윗입니다
볼 수 없는 트윗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