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뷰 성공사례 공개한 ‘First View Deep Dive 세미나' 현장

Twitter Korea가 지난 29일 100여 명의 광고주 및 에이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First View Deep Dive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Twitter Korea의 다양한 광고 상품 소개를 통해 국내외 IT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Twitter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광고주 및 에이전시 관계자들을 상대로 ‘First View(퍼스트뷰)’ 상품의 국내외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해 마케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첫 번째 세션 <Twitter Product Update & Case Study>에서는 예년보다 발전된 Twitter 광고 상품 소개와 성공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 <Campaign Setting Demo>에서는 Twitter에서 이뤄지는 캠페인의 실제 진행 단계를 시연하여 마케터들이 Twitter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First View(퍼스트뷰)> 세션에서는 지난 해 5월 국내 런칭 이후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던 국내 사례와 해외 사례를 통해 해당 상품의 효과를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트위터 코리아 사진 제공

퍼스트 뷰는 Twitter 실행 시 이용자의 타임라인 첫 화면에 프로모션 동영상 트윗이 24시간 동안 노출되는 비디오 광고 상품입니다. 캠페인 해시태그를 Twitter 실시간 트렌드 최상단에 노출할 수 있는 ‘프로모션 트렌드’와 함께 진행 가능해 이를 통해 평균 약 6백만 이상의 트렌드 임프레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퍼스트뷰 사례로 주목 받았던 #폼나들이 캠페인 이후 다시 한 번 진행된 SK텔레콤(@SKtelecom)의 #T월드다녀오겠습니다 가 첫 번째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많은 이용자들이 Twitter를 열자마자 프로모션 동영상을 타임라인에서 확인하였고, 프로모션 트렌드(Promoted Trend)를 통해 실시간 트렌드 최상단에 캠페인 해시태그가 노출되었습니다. 해시태그 클릭 시 이용자는 프로모션 트윗을 확인하게 되며, 동영상 하단에 대화형 광고를 노출시켜 이용자의 참여를 통한 캠페인 확산을 유도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캠페인 해시태그가 무려 9백만 건 이상 노출됐던 ebay Korea 지마켓(@GmarketStory)의 #개_오래가네 캠페인 역시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지마켓은 신상품 혹은 스페셜에디션이 나오는 날에 맞추어 매주 특정 요일에 정기적으로 퍼스트뷰를 집행하고 있어, 퍼스트뷰를 가장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로 꼽혔습니다.

시간대에 따라 각각 다른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의 놀러와마이홈(@myhomeforkakao)은 시간대별로 각각 다른 4개의 캠페인 해시태그와 소재를 활용해 앱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신선한 광고를 진행해 게임마케터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퍼스트뷰 광고에 일반 프로모션 영상만 활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쉐보레 코리아(@ChevroletKorea)는 국내 최초로 Periscope(페리스코프)의 고화질 프로그램 ‘페리스코프 프로듀서’를 통해 신형 전기차 볼트EV 공개 현장을 생중계했습니다. 또한 이를 퍼스트뷰의 광고 소재로 활용하여 무려 25만명의 시청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후 현대자동차그룹(@hmg_talk) 또한 퍼스트뷰를 활용해 #그랜저IG 를 프리 런칭해 퍼스트뷰는 자동차 업계의 떠오르는 신차 런칭 광고 툴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퍼스트뷰 사례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단위로 진행된 나이키(@Nike)의 #Justdoit 캠페인 입니다. 프로모션 동영상 런칭 후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의 트윗으로 프로모티드 모멘트(Promoted Moments)를 집행해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양의 관련 대화를 생성해냈습니다. 또한 퍼스트뷰와 함께 캠페인 해시태그에 커스텀 브랜드 이모지를 활용한 것 또한 성공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Twitter 자체 효과 분석에 따르면, 퍼스트뷰는 브랜드 상기 및 캠페인 인지도 상승에 특히 놀라운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이 Twitter 실행 후 처음 30초 가량 노출되는 컨텐츠에 가장 활발하게 반응하고 더 오래 기억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퍼스트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팁이 공개 됐습니다. 주요 포인트 하나만 소개하는 간단한 메시징, 사운드를 없애고 브랜딩 메시지를 첫 부분에 강조한 영상, 적절한 시즈널 이슈 등의 활용 등이 ‘임팩트 있는 퍼스트뷰’의 기본 요소입니다. 이를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서브웨이(@SUBWAY), 스타벅스(@Starbucks), 그리고 타겟(@Target)의 사례가 소개되어 높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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