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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평양 생중계 #남북정상회담 트위터에서도 화제

2018년 9월 27일 목요일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 이번에도 주요 방송사 계정을 통해 트위터에서 생중계 되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비핵화 협력,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추진,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 등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틀을 마련한 9월 평양 공동선언문 채택이 이뤄졌습니다.

SBS(@SBS8news), KBSnews(@KBSnews), MBCnews(@mbcnews) 공중파 3사와 아리랑국제방송(@arirangworld), KTV국민방송(@Mylife_KTV) 등 주요 방송사들은 2007년 이후 11년 만에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볼 수 없는 트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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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BS는 2박 3일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의 모든 일정을 트위터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관련 뉴스뿐 아니라 주요인사들의 생생한 트윗 반응을 함께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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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arirangworld)도 9월 20일 정오, 스페인 뉴스통신사 EFE의 한국 특파원인 안드레스 산체스 브라운(@AndresSBraun) 기자와 함께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짚어보는 트위터 Live Q&A를 진행해 8만 건이 넘는 높은 시청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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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이뤄진 최초의 트위터 생방송 라이브인 이번 회담 생중계는 행사 종료일인 20일까지 진행되어 총 100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평양정상회담 에 트위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3일 동안 총 40여만 건의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그 중 18일 오전 10시경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며 환영의 인사를 나눈 장면은 분당 2천 건의 트윗이 몰리며 가장 많은 트윗이 몰렸던 순간으로 기록됐습니다.

두 번째 피크타임은 둘째 날인 19일 오전 11시 20분경 두 정상이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한 때였습니다. 공동성명 발표 이후에도 관련 트윗이 꾸준히 게재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남북정상회담 관련 국내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키워드들은 평양, 대통령, 한반도, 생중계, 종전선언, 백두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종전 선언이 이뤄졌다 평가 받으면서 북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트윗도 다수 게재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Kor_Visitkorea)가 ‘통일되면 어떤 북한 여행을 하고 싶은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자 2만 7천여 명이 답변하며 이번 회담에 대한 트위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북한 고척돔, 능라도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BTS) 공연 보기’가 81%로 1위를 차지했는데 투표에 참여한 트위터 유저들은 “능라콘 가즈아”, “대동강변에 울려 퍼지는 방탄소년단 음악 소리 상상하니 짜릿하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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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전날인 9월 17일 자정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트위터 계정(@moonriver365)을 통해 “잘 다녀오겠다”고 남긴 인사말은 약 1만 건의 리트윗과 1만 6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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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위터코리아(@TwitterKorea) 는 역사에 남을 제 3차 #남북정상회담 을 기념하기 위해 모멘트도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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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 기간 동안 전 세계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화제를 만들었습니다.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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