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2차북미정상회담 통해 글로벌 외교 현장 생중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월 27일, 28일 양일간 열린 역사적인 #2차북미정상회담 에서 트위터는 또 한번 실시간 글로벌 외교 대화의 장임을 증명했습니다.

전세계 트위터 사용자들은 양국 정상이 만나 악수하는 순간에 이어, 저녁 만찬 직후 기록적인 트윗을 쏟아냈습니다. 두번째 피크 순간에 분당 1,500건의 트윗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회담 중단 소식에 트윗량이 한번 더 폭증했습니다.

이번 #2차북미정상회담 의 하이라이트는 정부 계정들의 적극적인 트위터 활용이었습니다.

호스트 국가인 베트남 정부는 외교부 공식 계정을 통해 회담 유치 준비 소식부터 북한, 미국 정부와의 양자 외교 활동에 대해 전세계와 공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작년 1차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이번에도, 미 백악관 (@WhiteHouse), 국무부 (@StateDept), 트럼프 대통령 (@realDonaldTrump), 국무부 폼페오 장관 (@SecPompeo)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회담 관련 소식을 알렸습니다. 회담의 성과에서부터 베트남 정부와의 양자 외교 등을 트윗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moonriver365)이 회담 전 냉전체제의 해제에 대한 희망을 트윗하였습니다.

또한 고위급 공무원으로는 최초로 청와대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 (@agnes_akkim)이 하노이 현지의 생생한 현장을 트윗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_kr)와 청와대 (@TheBlueHouseKR)는 회담 후 한국과 미국 정부의 양자협력 논의에 대해 트윗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방송 품질의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고 회담에 대한 실시간 트위터 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SBS (@SBS8news)가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방송센터를 구축해 진행한 연속 생방송은 50만 명 이상이 시청했습니다. SBS, KBS, MBC, KTV, Arirang TV 등 국내외 방송사를 통해 진행된 트위터 생중계는 총 300만 건의 라이브 시청수를 기록했습니다.

하노이 현지 메인 프레스 센터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KPF) 주최 토론이 아리랑국제방송 트위터 계정(@ArirangWorld) 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는 글로벌 리더들이 전세계인들과 직접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창구입니다. 트위터는 양자 외교와 다자 외교를 포함해 정치 뉴스를 가장 빠르게 접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되며, 다양한 정치적 시각에 대해 알게 되는 가장 좋은 플랫폼입니다.

#2차북미정상회담 은 끝났지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트위터를 통해 가장 최신의 글로벌 외교 현장에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