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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한 ‘청년 공감 토크’ #TwitterBlueroom Live

작성자 ‎@ChenieYoon‎
볼 수 없는 트윗입니다.

9월 18일 청년의 날 하루 전인 지난 17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TwitterBlueroom 을 찾았습니다. 청춘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TwitterBlueroom 을 찾은 것인데요. 저녁 8시부터 약 35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의 청년 정책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날 #TwitterBlueroom 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 강보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이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장 대표는 불안과 우울함을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해결 방안을, 실제 청년인 강 위원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을 공감케 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는 해시태그 #청년공감토크, #김부겸총리, #청년의날, #TwitterBlueroom 등을 사용한 트윗이나 댓글을 통해 질문을 남기거나 대화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한 내용과 청춘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한 #TwitterBlueroom 라이브 방송은 누적 시청자 수 30만 9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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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트위터코리아 공식 계정(@TwitterKorea)에서 재 시청할 수 있으니, 꼭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방송에서 나왔던 주요 내용을 아래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청년의 날은 어떤 날이며, 어떤 계기로 만들어졌나요?

김부겸 국무총리: 청년의 날은 기본적으로 청년들을 위한 날입니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 때문에 청년들의 불안, 두려움이 커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마련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 국회에서 청년 정책 기본법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기초해서 청년들이 정한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이 되었습니다.

Q. 청년 정책은 왜 필요한가요?

강보배 위원: 주거나 일자리 등 다양한 지점에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가 가장 폭발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바로 청년기입니다. 청년기는 사회에 진입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이 순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삶 전체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빠른 해결이 필요합니다. 청년기 내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 진입 멈추지 않도록 돕기 위해 필요한 정책입니다.

Q. 현 정부에서 추진한 청년 정책에 대한 소개와 기존 정책과의 차별점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역대 정부들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내놓았었는데요, 이런 정책들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청년 기본법을 제정하였습니다. 과거에는 고용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과 청년의 고민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와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만든 것이 청년의 날이고요. 정부에서는 청년정책 조정위원회를 출범했고, 국무총리가 위원장입니다. 각 부처가 청년과 함께하는 정책, 문화, 복지, 주거, 일자리 등을 엮어서 집행기구를 통해 일하고 있습니다.

Q. 청년 정책 가운데 가장 호응이 좋았던 정책은 무엇인가요?

강보배 위원: 청년수당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국민 취업지원 제도라는 방식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 연계해 취업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실제 설문 조사를 한다고 하면 취업 관련 문제에서 청년들이 가장 호응하는 정책입니다. 또한 문화, 주거, 마음 건강까지도 다양하게 청년 정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Q. 청년들의 우울과 불안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장재열 대표: 우울을 과거에는 개인의 숙제 또는 개인의 나약함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지난해 제1회 청년정책 컨퍼런스에서 소셜 언레스트(social unrest), 즉 사회적 불안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2020년대 청년들의 불안의 절반 정도는 개인의 감정이나 우울의 문제지만 절반은 주거나 일자리, 젠더 등 사회 환경적 요소들에 의한다는 것입니다. 우울과 불안을 개인의 정서 심리적 요소와 사회 환경적 요소 두 가지로 바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Q.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김부겸 국무총리: 첫 번째로는 60%(무주택 청년 중 가구 소득 기준 중위 100%와 본인 소득 기준 중위 60% 이하)까지의 청년들에게는 주거 바우처 제도로 월 20만 원 정도의 월세 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해당 지원금으로 월세를 다 감당하진 못해도, 조금씩 사회와 도움을 주고받는 첫걸음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구직 중, 재취업 과정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장재열 대표: 장기 미취업 상태이거나 취업했다가 재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가장 많이 갖는 게 불안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음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구직 단계에서 취업 지원 제도를 신청하고 가서 비슷한 상태의 청년들을 많이 만나고 공유 감정을 나누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Q. 청년 희망온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김부겸 국무총리: 청년들이 학교를 졸업해도 공채와 같은 고용 시장 진입 계기가 많이 없다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정부만 나서서 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기업에게만 맡겨서도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기업의 노하우를 결합하기로 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기업과 협약을 맺어 1년에 몇 명을 정해 놓고 취업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기업은 소프트웨어, IT, 디지털 등의 교육을 지원한 뒤 일부를 스카우트하기도 합니다. 스카우트되지 않더라도 교육받은 것으로 연관 업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KT에서 1만 2천 명을 양성하기로 했고요, 삼성은 소프트웨어 포함,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을 통해 3만 개 일자리를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LG나 SK하고도 정부가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교육훈련비 중 상당 부분을 정부가 투자하고, 다양한 형태로 지원 프로그램 돌리고 있습니다.

Q.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강보배 위원: 온라인 청년 센터라고 하는 곳에 들어가면, 정부의 청년정책뿐 아니라 지자체 청년정책까지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청년정책이 많아서 찾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를 쉽게 하기 위한 플랫폼을 내년에 개편할 계획입니다.

Q. 앞으로의 청년 정책의 중점은 어디에 있나요?

김부겸 국무총리: 인생을 설계하는 첫걸음은 나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할 기회를 위해 정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주거가 요구되며, 삶 자체에는 문화 내용이 채워져야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사회나 국가가 준비해둔 복지혜택을 이용하는 것은 당당한 권리입니다. 조직이나 커뮤니티에서 이런 이해관계나 고민들을 나눌 수 있게 되고, 대한민국 전체가 어디로 가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혼자만의 것으로 주저 않지 마시기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전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김부겸 국무총리: 부모 세대로서 사과를 하러 왔습니다. 여러분의 마음만 달래자는 사과는 아닙니다. 여러분을 내던져 놓지 않겠다는 것이며, 일자리나 주거, 문화, 복지, 교육, 환경 등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계속해서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파이팅.

장재열 대표: 많은 분들이 불안하고 우울한 시기를 보내면서 내 잘못이 아닐까 자책을 하게 되는데 중요한 건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내가 힘든 마음을 커밍 아웃하는 것, 두 번째는 힘든 마음을 꺼냈을 때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가면서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현재 2만 2천 명 함께해 주셨는데, 이렇게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보배 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으로 불리는 것이 무겁기도 한데요. 청년들 스스로가 자기가 겪는 문제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청년의 날도 생기고 지역의 청년정책 조정위원회도 생기고 있습니다. 정부 위원회가 아니더라도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 기구 방식도 생기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더 많이 문제를 이야기해 주셔야 더 많이 듣고 바꿀 수 있습니다. 더 많이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Q&A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TwitterBlueroom 라이브 방송에서는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꼭 재시청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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